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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한독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자료사진.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이날 윤재호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현황과 데피텔리오 관련 최신 국내 데이터에 대해 공유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은 간의 미세정맥혈관이 막히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80% 이상의 환자가 100일 내에 사망한다.윤재호교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며 "간정맥폐쇄증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21일 이후에도 발병할 수 있어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데피텔리오를 신속하게 투여하기 위해서는 간정맥폐쇄증에 대한 적극적인 중증도 분류가 필요하며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EBMT) 중증도 분류 기준 원칙을 모두 적용하는 것이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데피텔리오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병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로 생후 1개월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투여 가능하다. 국내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약 100명의 환자가 데피텔리오로 치료받은 바 있다. 데피텔리오는 2013년 10월 유럽 EMA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에 간정맥폐쇄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2017년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2022-09-08 11:35:36제약·바이오

한독, 아일랜드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 국내 공급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독이 20일 재즈 파마슈티컬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재즈 파마슈티컬은 신경과 및 항암 분야에서 출시된 의약품과 초기 및 후기 개발 단계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75개국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은 2015년 재즈 파마슈티컬과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인 데피텔리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빅시오스'(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는 2021년 5월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이다. 다우노루비신(Daunorubicin)과 시타라빈(Cytarabine)을 함유하는 리포좀 형태의 분말로 주사용 액제와 섞어 정맥 투여한다. 빅시오스는 표준요법(standard-of-care)인 시타라빈과 다우노루비신 7+3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에서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빅시오스 투여 그룹의 중간 전체 생존기간은 9.6개월로 표준요법을 투여한 그룹의 5.9개월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데피텔리오에 이어 재즈 파마슈티컬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희귀질환 치료 선두주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환자뿐 아니라 암환자의 보다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3 09:34:06제약·바이오

한독, 세계 첫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국내 판권 계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독이 2월 20일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와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와 영국에 국제 본부를 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이다. 희귀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신약 발굴 및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한독이 국내 도입하는 '갈라폴드(주성분: 미갈라스타트)'는 순응 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파브리병 확진 환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스위스,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갈라폴드는 국내에서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2017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적을 유발해 신체 내 다양한 세포의 기능 저하를 초래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파브리병 치료에 있어 15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치료옵션이자 혁신적인 신약 갈라폴드를 국내에 도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를 통해 앞으로 파브리병 환자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의 회장 및 최고경영자 브래들리 L. 켐벨(Bradley L. Campbell)은 "한독과 파트너십을 통해 순응 변이를 가진 한국 파브리병 환자들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갈라폴드는 파브리병 치료에 있어 첫 경구제이며,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형태의 약리학적 샤페론(pharmacological chaperone)이다"라고 설명하며, "갈라폴드는 순응 변이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에서 알파 갈락토시다제 A의 활성을 복원시키는 기전을 가진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로, 이틀에 한 번만 복용하면 되며 휴대가 용이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최근 몇 년간 혁신적인 희귀질환 제품을 도입하며 희귀질환 비즈니스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 '데피텔리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13년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렌조오일 (부신백질이영양증)', '엘리멘탈028 엑스트라'(크론병), '티와이알 아나믹스(티로신혈증)', '피케이 에이드4(페닐케톤뇨증)', '엔케이에이치 아나믹스(비케톤성 고글리신혈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의 보다 빠른 진단을 위해 'ADAMTS-13 활성도 검사를 위한 진단시약'을 국내 도입했다.
2019-03-05 11:21:56제약·바이오

한독,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데피텔리오 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3월 30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에서 '데피텔리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데피텔리오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병의 유일한 치료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혈액 및 소아혈액종양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전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The European Society for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EBMT) 회장이자 프랑스 성 안토니오병원 혈액학과 모하마드 모티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진단과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모하마드 모티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은 간의 미세정맥혈관이 막히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80% 이상의 환자가 100일 내에 사망한다”며 “중증 간정맥폐쇄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초기에 잘 관찰해 빠르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모티 교수는 최근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개정한 성인 간정맥폐쇄증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가이드라인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한국의 여러 병원이 참여한 가이드라인 유효성 검증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모하마드 모티 교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를 국내 의료진에게 공유했다. 모하마드 모티 교수는 “데피텔리오는 여러 임상을 통해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증 간정맥폐쇄증 진단 후 데피텔리오를 신속하게 투여를 시작하면 환자의 100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증 간정맥폐쇄증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21일간 데피텔리오를 지속해서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피텔리오(데피브로타이드)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병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치료제로 생후 1개월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투여 가능하다. 2013년 10월 유럽 EMA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에 간정맥폐쇄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2017년 출시됐다.
2018-04-17 10:56:39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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